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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부터 HP의 컨버터블 노트북 신제품인 Hp Split X2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윈도우8의 터치UI를 탑재한 노트북이며 분리형(Detachable)으로 되어 있어 모니터 파트를 떼어내면 태블릿 PC가 되고, 키보드와 도킹하면 노트북이 되는 하이브리드 노트북입니다. 


HP Split X2는 이전 HP태블릿PC들이 아톰 프로세서를 탑재했던 반면 4세대 인텔 프로세서인 하스웰을 탑재하여 배터리 라이프 + 뛰어난 성능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스크린의 크기도 제가 가장 선호하는 13인치 모델로 나왔는데요, 그동안 13인치 태블릿 + 윈도우8 기반 노트북을 기다려 왔던 분들에게는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HP Split X2 : 외관 살펴보기


HP Split X2, 13인치 윈도우8 기반 노트북


이전에도 키보드와 본체가 분리되는 분리형 윈도우8 하이브리드 노트북은 많이 구경해왔지만, 직접 사용해 보게 된 것은 처음인데요. 그럼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처음 제품을 열어볼 때 약간은 묵직한 무게 때문에 조금은 놀랐는데요. 기능이나 확장성으로 보면 올인원 노트북에 가깝기 때문에 무게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도킹 키보드를 장착했을 때의 무게는 2.2kg입니다. 모니터를 떼어내어 태블릿으로만 들도가니며 사용할 경우는 1.07kg으로 크게 부담이 없는 편이네요.



제품의 기본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추가로 오피스 2013 Home & Student 제품키가 제공되는데 제 업무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킬러 소프트웨어인 만큼 역시 오피스를 대체할 수 있는 생산 소프트웨어는 아직 없는 듯 하군요. 


오피스 2013, 가볍고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HP Split X2는 확장성에 있어서 다른 노트북 보다 뛰어난 점이 많습니다. 도킹 키보드에 있는 SD메모리 슬롯과 USB2.0 USB 3.0 포트, HDMI포트 이외에도 3셀 배터리와 500gb의 하드디스크가 내장이 되어 있기 때문이죠. 본체에는 128gb의 SSD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도킹 키보드에 연결하면 배터리 라이프가 2배, 용량은 500gb가 늘어난다.


사무실에 가져가서 아침 9시부터 전원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고 Hp Split X2를 사용해봤습니다. 오후 4시가 되어서야 배터리 부족 경고가 뜨더군요. 웹서핑과 워드작업 등 일반적인 용도로 HP Split X2 사용시 약 8시간 까지 배터리로  라이프가 보장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중앙에 위치한 후크버튼을 당기면 분리가 가능하다 ^^


열 손가락 풀 터치가 가능한 터치스크린 태블릿 HP Split X2


태블릿으로 분리했을 때는 윈도우8의 가상키보드를 통해서 입력이 가능합니다. 윈도우8 기반 앱들은 모두 터치를 지원하기 때문에 사용하기 쉽고, 데스크탑 모드에서도 터치로 모든 작업이 가능하죠 ^^





본체 하단 왼쪽에 위치한 microSD 슬롯


태블릿으로 사용할 때는 하단 부분에 microSD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microSD메모리는 이론상 2TB까지 확장이 가능하죠 ^^ 저는 제가 사용하는 32gb 메모리를 넣어서 사용해봤는데, 안에 저장된 사진이나 동영상을 감상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13인치 큰 화면을 휴대하면서 원하는 컨텐츠를 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장점이네요.



이어폰을 꽃을 수 있는 오디오잭


중앙 바로 옆에는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출력 단자도 있습니다. ^^


이렇게 태블릿으로 들고다니다가..


다시 연결하면 노트북이 된다.


도킹 키보드에는 2개의 USB단자와 HDMI 포트, 그리고 SD카드 슬롯과 이어폰을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아웃 포트가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배터리와 HDD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연결하면 아래처럼 배터리 시간과 디스크 용량이 늘어나죠 ^^


키보드에 도킹하면 500gb 드라이브와 배터리 #2가 확장된다.



우측에 위치한 USB3.0 / HDMI / 전원포트


왼쪽에 위치해 있는 USB 2.0와 이어폰 잭


그리고 SD카드 슬롯







간단하게 스펙을 정리해보면 인텔 4세대 i5 -4200Y 프로세서, 13.3인치 스크린, 1366x768 해상도, 128gb SSD + 500gb HDD, 4gb램 등등입니다. 아래의 제품사양표를 참고해보세요 ^^



제가 본격적으로 HP Split X2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오피스 설치와 무료로 공개된 윈도우8.1을 설치하는 것이었습니다. HP Split X2에 윈도우8을 올리니 전체적인 퍼포먼스가 다소 향상된 기분이 들더군요 ^^ 


윈도우8 앱 스토어에 들어가면 바로 설치가 가능한 윈도우 8.1





풀 터치 13.3인치 태블릿으로 스크린를 분리해서 휴대할 수 있는 HP Split X2는 안드로이드 태블릿이나 아이패드와는 달리 그야말로 '들고 다니는 윈도우 PC'입니다. 집에 돌아와 도킹 키보드에 부착하면 노트북이 되는 신개념 윈도우8 노트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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