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평생 수수료 무료? 카카오증권 이벤트에 참여하였습니다
카카오페이는 좋아하는 서비스가 아니라서 사용하고 있지 않지만, 이번에 매우 기특한 서비스를 시작하더군요.
바로 평생 판매 수수료 캐시백 이벤트 입니다.
다른 곳에서 산 해외주식을 팔 때 수수료를 카카오페이 주단위로 정산해서 캐시백 해준다는 이벤트 입니다. 일단 한번 참여하면 평생 주어지는 이벤트라고 이해했기 때문에 꽤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서 참여해보게 되었습니다.
카카오페이 해외주식만 옮기면 판매 수수료 평생 캐시백 이벤트
이 이벤트는 일단 12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하고, 1월 7일까지 2천만원 정도의 해외 주식을 카카오페이에 입고시켜야 합니다.
저는 미국 주식은 주로 삼성증권을 통해서 거래 하고 있는데, 일단 삼성증권에 10분 이상 기다려서 통화를 하고... 그리고 이벤트 관련해서도 카카오페이 증권에 전화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느라고 통화 대기 시간에만 오늘 30분 정도를 쓴 것 같네요. (잘 아시다시피 증권사 상담원들이 부족해서 통화하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어쨌든 결과적으로 2천만원 상당의 미국 주식을 카카오페이 증권으로 옮기는 신청을 해두었습니다.
아침에 전화가 오고, 위와 같이 왜인지는 모르지만 1주씩 알림이 와서 알림이 꽤 많이 왔네요.
평생 수수료가 무료라고 해도, 유관비용 (SEC Fee, TAF Fee등)은 제외된다고 하는데, 꽤 많은 지식을 습득했다고 생각했는데 모르는 용어가 많은 걸 보면 아직도 글로벌 증권 거래에 관련해서는 참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네요.
요즘에는 계좌를 나눠서 나의 수익금을 유지하는 멘탈 관리에 힘쓰고 있습니다. 주식 고수들이 쓰는 방법 중 하나인데, 정말 심리적인 요인이 매우 크게 작용하더군요. 주식 및 자산 관리는 멘탈 관리라는 것 말입니다. ㅎㅎ
한 개의 주식종목을 이동하는데 보통 2000원 정도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거래를 많이 해서 수수료가 없다고 하네요 (설마 나 VIP인가? ㅎㅎ) 일단 주식이 이동되고 난 다음에 다시 한번 포스팅을 업데이트 해두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