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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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 블루보틀 성수 블루보틀 추억 정리
최근에 직장을 역삼역 쪽으로 다니면서, 점심시간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고 있는데요. 블루보틀 역삼 카페점은 인기가 많아서 점심 시간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기 힘들지만, 어찌어찌 아주 잠깐 시간이 나서 카페 라떼를 마시면서 추억에 잠길 수 있었습니다. 이곳 블루보틀 역삼점은 공간이 크진 않아서... 앉을 자리는 많지가 않네요 ㅎㅎ 그리고 점심시간에 수많은 테이크아웃 주문이 들어오늘 것 같습니다. 블루보틀 마크가 그려진 커피들, 보이시나요? ^^ 잠깐 여기서 예전에 블루보틀 성수에서 찍은 사진 중 못 올려본 사진을 정리해보면... 예전에 뚝섬역에 블루보틀 1호점 성수 카페가 오픈하고 얼마 안되었을 때, 여전히 건물 바깥까지 줄이 서있는 진풍경을 볼 수 있었죠. 몇달 후에는 이 줄이 없어졌는데요. 애매한 시간에 ..
2022.06.06 -
스타필드 코엑스 근처 브런치카페, 씨티 베이커리 (CT Bakery)
코엑스에서 엑스포 행사 사전 미팅을 위해 방문했던 씨티 베이커리 (CT Bakery) 브런치 카페입니다. 바로 앞에 코엑스 전시장으로 들어갈 수 있는 화물 주차장이 있어서 그런지 주로 이곳에서 미팅을 하는 것 같더군요 ^^ 아주 예전에 코엑스 무역협회에서 일했던 것도 생각이 나고... 메가박스에서 디즈니 채널 마케팅 행사 지원이 나왔던 것도 생각이 나고... 뭔가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 세븐럭 카지노 바로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는 씨티베이커리 이디야 커피(Ediya) 커피가 바로 옆에 있고, 2~3층 짜리 건물을 다 쓰는 걸로 봐서는 꽤 규모가 있는 것 같은데, 업무상 방문한 곳이라 천천히 둘러보진 못했습니다. ^^ 들어가보니... 회의실 같은 분위기의 주광이 들어오는 장소도 있고... 안쪽은 조금 ..
2017.10.15 -
마이크임팩트스튜디오 @ 종각 : 나는카페에서일한다 코워킹 스페이스 카페
오픈 오피스는 직원의 능률을 떨어뜨린다는 연구결과가 있지만... 사무실보다 개방적인 공간인 카페에서 일하면 오히려 업무의 능률이 좋다는 이야기도 있죠 ^^ 그래서 외국계 IT회사에서는 사내 업무 공간을 혁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합니다. 광화문에 위치하고 있는 한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정해진 자리가 없고, 그날그날 자신이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 업무를 볼 수 있는 이른바 '프리스타일 워크플레이스'를 도입했다고하는데, 실제로 그렇게 업무를 보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보고 싶군요 ^^ (관련뉴스자료_20131104) 지난 금요일 취재 차 방문했던 마이크임팩트스튜디오(MicImpactStudio)는 카페 형태의 코워킹 장소 (Co-working place)였습니다. 꽤 흥미로운 장소였는데요, '나는 카페에서 일한다..
2014.11.15 -
홍대 무료카페 @ 영삼성라이프 카페
예전에 대학로 혜화에 위치한 영삼성라이프 카페 (YoungSamsungLife)에서 자주 시간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대학에 다닐 시절이라 공간시간에 잠깐 잠깐 들러서 커피와 함께 책을 읽곤 했는데요, 당시 홍대에 영삼성라이프 카페 2호점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었는데... 요즘 홍대에 왕래가 많다보니 영삼성라이프카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그래서 잠시 들러봤습니다. 아시다시피 이곳은 삼성생명에서 운영하는 무료카페로... 인터넷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QR코드를 받아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월 5회인가 무료 음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죠. 자세한 것은 관련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1층에도 앉아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많이 있네요. :) 2층에는 자리가 더 넓고, 세미나실과 간..
2014.10.30 -
카페 호우
상수역과 합정역 사이 길을 거닐다... 괜찮아보이는 카페를 찾다찾다 발견한 곳입니다. 카페 보다는 레스토랑&바 이지만, 분위기가 밝은 편이라 주변에 아기자기하고 붐비는 카페들보다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적합하네요. 식사시간을 피해가면 카페 분위기가 조성되는 신기한 장소인 듯 보입니다. 야외 정원이 있어서 바깥에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있어 좋은 듯... 이곳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은 없었지만 곳곳마다 책이 꽂여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발견한 반가운 서적은 어렸을 적 정말 재밌게 읽었던 퇴마록 시리즈... 1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다가 나왔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5500원으로 일반 카페보다는 살짝 가격이 있는 편이지만, 이곳 주변 카페들은 대부분 가격대가 조금 높으니... 주말에 붐비는 북카페나 작..
2014.07.13 -
MS가 조사한 '일하기 좋은 장소' 1위가 스타벅스?
블로거로 활동하다보면 이따끔 카페에서 글을 쓰거나 사진편집을 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처리할 될 때가 있습니다. 커피를 마시는 것은 기본이고, 무선 인터넷망과 전원코드가 잘 구비되어 있는 곳들이 많아지면서 카페가 사무실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이죠. 때문에 'Coffee'와 'Office' 두 단어를 따서 코피스(Coffice)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MS (마이크로소프트 ) APAC은 뉴스레터를 통해 이제 인터넷이 되고 알맞은 스마트기기를 가지고 있다면 어디서든 일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아시아 지역에서 일하기 좋은 장소 101'의 조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살펴보면 매우 재미있는 결과가 눈에 띄는군요. 한국에서 1~2위가 스타벅스네요 ^^ via www.microsoft.com/apac..
2014.04.29 -
영삼성라이프 카페 (Young Samsung Life Cafe) [대학로 카페 : 커피 무료]
예전에 주 무대로 활동했던 대학로에 다시 가본 것도 업무 때문에 가본 것을 제외하면 한 두번... 대명거리를 걸으며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전에 못 보던 장소가 눈에 띄었습니다. 2층 유리창에 홀로그램 LED로 시간이나 문구가 투영되고 있는 특이한 곳이 있는데, Young Samsung Life Cafe (영삼성라이프 카페)라고 쓰여져 있더군요. 대학로 CGV옆, 커피빈 바로 맞은편에 위치힌 이곳이 어떤 장소인지 매우 궁금해져서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1층과 2층으로 되어 있는 이 공간은 모두에게 오픈이 되어 있더군요. 처음에는 영삼성라이프라고 되어 있어서 영삼성과 관련이 있나 했는데... 자세히 보니 삼성생명과 관련이 있네요. '언제 생겼나요?' 라고 물어보니 '2012년 8월부터요'라고 하는 걸 보니 그..
2013.03.11 -
마스터빈스 커피 (Master Beans) @ 성신여대 카페 (구 엉클빈스)
2013년 2월 25일, 성신여대 근처에서 누군가를 만나기 전에 마스터빈스(Master Beans) 카페에 들렀습니다. 마스터빈스 카페는 예전에 '엉클빈스'라는 카페로 유명했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한국의 슈퍼리치란 책에서 성공사례로 소개된 내용에 궁금한 마음에 이끌려 이곳을 찾아갔습니다. 아메리카노 커피가 1500원이라고 써있네요. 커피원두값도 내렸다는 데, 아직도 커피가격이 4000~5000원 하는 다른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과 대비되는 가격에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보입니다. 무선인터넷(WiFi)도 잘 되더군요 ^^ 참고로 이곳은 수제 샌드위치나 피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서 김 사장의 커피 전문점 1호점 마스터빈스가 탄생했다. 핵심 전략은 유명 프랜차이즈 전문..
2013.03.01 -
카페는 커피를 팔지 않는다, 커피전문점 제3의 공간
집 근처에 카페들이 하나 둘 늘어나고 있다. 길을 한번 건널때 마다 커피를 파는 카페가 적어도 하나씩, 아니 이제는 두 개는 있는 것 같다. 거리 맞은 편에도 새로 개장한 커피전문점이 들어선다. 지금 쓰고 있는 이 글도 자주가는 카페에서 무선인터넷(Wi-Fi)에 연결해 작성하고 있는 중이다. > 카페는 커피를 파는 곳이 아니다? 누군가를 만나려면 어디에서 만나야 좋을지 항상 고민을 한다. 가장 만나기 좋은 곳은 커피전문점이다. 비즈니스 때문에 미팅을 가질 때도, 연인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장소는 카페밖에 없다. 커피전문점은 그만큼 누군가를 만나기에 가장 부담이 없는 공공적인 장소가 되어버렸다. 그것 참 이상하다. 현대인들이 즐겨찾는 장소가 틀림없음에도, 그에 비해 커피가격은 생각..
2013.02.04 -
스타벅스 머그잔, 코모도 드래곤 머그컵, 발랜타인 머그잔
커피전문점을 자주 가는 편인데... 이상하게도 스타벅스는 거의 안가게 되더군요 ^^ 그런데 이번에 발렌타인 스페셜 에디션 머그잔, 그리고 코모도 드래곤 머그컵이 나왔다고 해서 길을 지나다 한번 구경하러 가봤습니다. 스타벅스에 있는 커피 메뉴중 코모도 드래곤이라는 커피가 있나봅니다. 2012년 새해가 밝았을때... 이 코모도 드래곤 커피를 2012명 선착순으로 무료로 준다고 하길래 스타벅스에 달려갔더니.. 직원은 '무슨 이야기세요?' 이런 대답을 하며 전혀 모르고 있었고... 서명덕 기자님의 스타벅스 코모도 드래곤 선착순 무료 관련 글 : http://itviewpoint.com/202375 머니투데이 강동완 기자님 관련 뉴스 : http://mnb.mt.co.kr/mnbview.php?no=2011123..
2012.02.10 -
샘스카페 Sam's Cafe 탐방기 / 투썸플레이스, 투썸커피 (강남 투썸커피)
2011년 12월 12일, 블로거 페스티벌에 참가 한 후에 미리 알아두었던 샘스카페를 찾았습니다. 샘스카페는 2012년 1월 18일까지 삼성제품을 카페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성 IT체험관인데... 신촌에 하나, 강남에 하나 있다는군요 ^^ 강남에 경우 TwoSome+ Coffee에 있습니다. 그러고보면 투썸플레이스와 투썸커피는 뭐가 다른걸까요...? 흠... 잠깐 검색을 해보니 투썸플레이스의 멀티브랜드라는군요. 투썸플레이스의 기존 연령층보다 젋은 여성들을 타킷으로 하고, 드립커피를 제외하면 모두 공정무역커피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인테리어는 영국 학교의 카페테리아를 참고해서 했다고 하는데... 흠.. 다음에 또 카페놀이를 하러 가게되면 인테리어를 유심히 봐야겠군요 :) 아무튼 강남에 있는 투썸커피가..
2011.12.31 -
카페베네 : 커피보다는 서울의 카페문화가 있는 곳 (커피전문점)
난생처음 카페베네에 갔다왔습니다. 국내에 커피전문점이 성행하고 점점 늘어가고 있을 때에... 저는 이탈리아에 있었고, 이탈리아에서 돌아와보니 카페베네라는 커피전문점이 생겼다고 하더군요. 제밌게도 한국에 온 이후 한번도 가볼일이 없어서... 카페베네는 이번에 처음 그 커피맛을 맛봤습니다. 음... 커피맛 보다는 서울의 새로운 문화를 조성하는 곳이더군요 ^^ 일단 저는 카페베네의 이야기를 들었을때... 여러가지 생각을 했습니다. 카페베네의 컨셉은 제가 평소에 구상하고 있던 카페의 모습과 많은 부분이 일치하고 있더군요.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커피프린스'의 와플, 이탈리아 젤라또, 컴퓨터를 쓰고 갈 수 있는 공간, 책들이 꽃여있는 책꽃이, 의자 밑에 준비되어 있는 전원 콘세트, 유럽을 연상시키는 큰 시계 등등..
2011.11.13 -
헬로키티 카페에서 맛본 커피와 헬로키티 라떼아트
저번주에 맛본 음식은... 역시 헬로키티 카페에서 맛본 커피와 간식입니다. 사실 저번주에 올렸어야 했는데... 시간이 없더군요. 11월과 12월은 그나마 쉬는 날이 많아서 다행입니다. 이번 주에는 무엇을 먹으러 가야 하나... 고민되네요.. 매번 주말이 기다려집니다. ^^ Link // photowaker.com @linkwind
2011.11.05 -
커피맛 비교 : 카페베네 스타벅스 엔젤리너스 (병커피 맛) 프라프치노, 캬라멜 마끼야또는 어떤 커피일까?
커피 맛을 비교해보다 (병커피) / 프라후치노는 무엇일까? 커피전문점이 흥행을 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상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병에 담긴 커피는 스타벅스가 가장 먼저 시작했겠죠? ^^) 지금은 다양한 커피전문점의 상품이 병에 담겨서 판매가 되고 있는 것 같네요. 선호하는 커피전문점의 커피가 마시고 싶은데 시간과 장소가 허락되지 않을때... 편의점에 들러 간단하게 구입해서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커피애호가들에게 어필한 모양이더군요 ^^ 편의점에서 마시는 커피는 대부분 캔커피 였는데 말입니다. ^^ 아무튼 커피가 마시고 싶어 편의점에 들렀는데... 다양한 커피제품을 보고 서로 맛을 비교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제가 제일 선호하는 커피전문점은 커피빈(Coffe Bean and Tea Leaf)인데, 커피빈은 ..
2011.10.30 -
베네치아 카페 플로리안 차(Cafe Florian Tea) 시음기 : Te Florian Venezia
추석인데 달구경도 못했네요. 그동안 추석을 어떻게 지냈는지 기억도 나지 않지만... (외국에 나가있는 경우가 너무 많았다...) 이번 추석은 정말 저에게 특별한 추석이었던 것 같습니다. 기분좋은 일이 있거나 좋은 날에 마시려고 고이고이 아껴두었던 플로리안 차(Tea)를 하나 꺼냈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살고 있을때 카페 플로리안 점장에게 직접 받은 특별한 선물이었죠 ^^ 아끼고 아끼다가 지금 유통기한이 다가오고 있는데... 오늘부터 좋은 날이 있을때마다 하나씩 마셔보려 합니다. 카페 플로리안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커피점(카페)로 커피 역사상 가장 오래된 곳이기도 하죠. 카사노바, 안토니오 비발디 등 유명한 실존인물들이 커피를 즐긴 곳으로 제가 베네치아에 있었을때 자주 찾아가던 곳이었습니다. 산마르..
201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