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이어폰 Monster N-Ergy (에너지) 이어폰 후기

2013. 1. 2. 13:37IT⚡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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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엔크레더블(Monster Ncredible) 이어폰 아시나요? 몬스터 비츠 바이 닥터드레는 아시죠? 바로 그 이어폰을 만들던 Monster사가 비츠와 결별하게 되었고, 이후 뮤지션이자 영화배우인 닉 캐논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런칭한 새로운 이어폰 브랜드입니다. 


몬스터야 품질좋은 이어폰을 만들기로 유명하고... 국내에서는 Concierge(컨시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죠. 가격은 9만원대로 기억하는데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는군요 ^^ Monster N-Ergy 인이어(커널형) 이어폰으로 몬스터 에너지 이어폰입니다. (마시는 에너지 드링크 몬스터 에너지와는 다릅니다. 이건 이어폰임)









포장을 뜯어봤습니다. 몬스터 이어폰들은 다 패키지가 고급스럽더군요. 

이 제품은 콜라보레이션 제품답게 Ncredible 로고가 중앙에 있고 빗장을 열듯 오픈하는 박스가 특징입니다.







이어팁이 2개가 추가로 제공됩니다. 

기본으로 되어있는 것은 M사이즈이고.. 양 옆에  S와 L사이즈가 동봉되어 있죠.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는 이어팁은 제게는 너무 크더군요. 그래서 작은것으로 교체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스마트폰 핸즈프리 통화를 위해서 버튼과 마이크가 달려있습니다. 아이폰용이 아니라서 볼륨조절 버튼은 없군요 ^^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Right



Left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구별이 되어 있어서 착용할때 어떤 것이 Left인치 Right인지 쉽게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파란색이 왼쪽이고 빨간색이 오른쪽이라는 것을 알아두시면 되죠.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이어폰 뒷면에 자석이 있어서 붙여 놓을 수가 있다는 것.


이렇게 붙여 놓으면 줄이 엉키지 않아 수납이 편하고, 목걸이처럼 목 뒤로 걸어서 휴대할 수도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특징은 아시다시피 자석으로 두 이어폰이 붙는다는 것입니다. 주머니속에 넣어 휴대할때도 이렇게 넣어두면 줄이 덜 꼬이고... 음악을 듣다가 목 뒤로 붙여 놓으면 목걸이처럼 편하게 휴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죠. ^^


케이블도 플랫코드(일명 칼국수줄)이라서 일반 이어폰들보다 줄꼬임에서 살짝 자유롭습니다. 제가 듣기로는 Monster사가 이런 플랫형 케이블 특허를 가지고 있다던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전체적인 음질을 평가해보자면... 밸런스가 잡힌 플랫형입니다. 딱히 어느부분이 강조되지 않았지만 굳이 평가를 해보자면 중음과 고음을 중점으로 둔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음이 부스트되진 않았지만 일반 번들 이어폰 보다는 단단한 타격감이 있군요.


가격대에 비해 해상력이 좋아서 모든 장르의 음악을 잘 뽑아주는 이어폰이고... 자석부착, 플랫코드 케이블, 좌우컬러를 구별한 뛰어난 디자인 등 꽤 매력이 있는 제품입니다. 해외 평가도 찾아보니 동일 가격대에서 가장 괜찮은 음질을 뽑아주는 이어폰으로 평가되어 있군요. ^^ 한마디로 대중성을 노린 제품 같아요.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기본 이어팁이 너무 크다는 것. 제 귀에는 잘 맞지 않더군요. 그래서 작은 이어팁으로 교체하니 좀 좋아졌는데 여전히 좀 큰 것 같습니다. 이어팁도 다른 제품들보다 약간 딱딱한 편이라 연화작업(?)이 필요합니다. 지금은 이어팁을 길들여 놔서 잘 사용하고 있는 편이지만... 혹 귀가 작으신 분이라면 맞는 이어팁으로 교체해야 착용이 편하다는 것을 참고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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