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내일 및 대학생 대외활동에서 들었던 블로그 강의

2012. 3. 9. 23:47Tech💡 스마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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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초쯤 대학내일과 삼성에서 같이 진했했던 대학생 대외활동 중에 IT Sprinter(IT스프린터)라는 것이 있었습니다.
원래 노트북 위주의 제품을 홍보하는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인 자이제니아에서 이어진 대외활동으로, 삼성의 노트북 사업부와 프린터 사업부가 결합이 되면서 새로 파생된 것으로 IT Sprinter라는 이름으로는 처음 알려진 활동이었죠.

2010/05/20 - [일상☆Scribble] - IT Sprinter 발대식 간략 후기 / NX10 테스트 / IT Sprinter 7기
2010/05/18 - [일상☆Scribble] - 자이제니아 / I-creator / IT Sprinter 면접후기 / 삼성전자 대학생 대외활동

결론적으로는 제가 활동했던 수많은(?) 대학생활동 중에서 가장 후회스럽고 비발전적인 경험이었습니다. ^^ 원래 어떤 일을 시작하면 끝을 보는데 이 대외활동은 너무 문제가 많고 마음에 들지가 않아서 도중에 그만두었습니다. 같은 팀에 조금 별나게 튀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었는데, 아주 무례해 상대하기도 싫은 그런 녀석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대학생들 7~8명으로 이루어진 팀을 구성한 것 까지는 좋은데, 그 중 한 팀마다 프린터 및 노트북(넷북)을 주고 리뷰를 짜내게 해서 1등 팀에게만 그 상품을 주는 것이 매우 비효과적이었습니다. 다들 직접적으로 내색은 안했지만, 공짜노트북-프린터를 받아보려고 눈에 혈안이 된 한국의 대학생들을 보니 별로 반갑지는 않더군요 ^^ 그래서 저는 활동을 의도적으로 안하긴 했습니다. :)






> 서론은 그리하고... 아무튼 이 활동에서 대학내일에서 기자로 활동하는 네이버 여행 파워블로그로 활동한 분이 블로그 강의를 하였습니다. 내용은 수준이 있는 편이었는데, 블로그 마케팅 부분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이 약간 실망스러웠죠 ^^ SEO(검색엔진최적화)라던지, 어떻게하면 포털 메인을 장식할 수 있는지에 과도하게 주제가 설정되다 보니... 조금은 강의내용이 치우친 경향이 있었습니다.

그 때 들은 블로그 강의 내용을 요약한 글을 발견해서 다시 정리해봅니다. 지금은 블로그생태계가 많이 달라져있긴 합니다. ^^


> ATLl과 BTL의 개념
ATL (above the line) BTL (Below the Line)

ATL은 TV,라디오 잡지 인터넷등 매스미디어를 통한 광고매체를 말하고,
BTL은 미디어를 매체를 하지 않은 광고활동 및 커뮤니케이션을 말한다. 즉, 바이럴마케팅이나 소셜마케팅이 모두 BTL에 해당된다는 것. 물론 지금은 이 경계가 약간은 모호해지고 있다.

BTL마케팅을 할 때 중요한 것은 :
1. 소비자의 시선에 맞춘 컨텐츠여야 하고,
2. 트렌드에 맞는 컨텐츠가 효과적이고,
3. 관심이 있는 컨텐츠를 작성하는 것이 포인트
라는 것.

따라서 자작 컨텐츠, 꾸준한 관리, 그리고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


> 블로그를 꾸준히 업데이트하는 사람들을 기업에서는 어떻게 평가할까?
파워블로거라 하면 오타쿠처럼 쓸데없는 분야에 과도하게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으로 볼 것이라는 판단은 잘못된 것이다. 오히려 1) 기획력이 있고, 2) 성실성이 갖추고 있으며, 3) 이해도가 뛰어난 인재라고 판단할 것이라는 것.


> 블로그 컨텐츠는 어떻게 꾸며야 할까?
이미지와 멀티미디어의 적극적인 활용 (이미지가 들어가 있어야 네이버에서 검색이 잘 된다는
이미지연관성 알고리즘)
기업성컨텐츠 노출 자제 (포털사이트가 기업의 의도된 컨텐츠를 막는 경우도 있다는 것)
따라서 블로그를 홍보매체가 아닌 대화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 메타사이트를 적극 사용하라...


> 기업블로그는 한계가 많다.
카테고리설정의 딜레마, 그리고 효율적인 메세지 전달력의 부족.



> 네이버 블로그가 블로그마케팅에 효과적이지 않은 이유

1.  수요와 대체성이 너무 많다
2. 상표 및 브랜드의 블로그검색 랭킹이 비교적 낮음 (파워링크, 스폰서링크 때문에..)
이것을 극복하는 방법은, 연관검색어를 활용하고, 검색봇의 알고리즘을 극복하기 위해 제목의 키워드를 적정 배치,
풍부한 텍스트와 이미지활용, 그리고 포스트 오픈 시간대를 대도록이면 새벽을 피하는 것...
(이부분에서 와이프로거가 왜 파워블로거가 될 수 밖에 없는지는 설명해 줬는데 속으로 웃었다.. ^^)
결론은
시간대는 새벽보다는 낮에, 따라서 예약포스팅 기능을 활용하라...


결론적으로 꽤
재미있는 블로그 강의였습니다. 저도 한때 모 기업체에서 블로깅 강의 제의를 가끔 요청받았지만 실제로 강의를 진행한적은 없었죠 ^^ 이 블로그 강의의 포인트를 직접 정리해보자면 '독창적인 컨텐츠'(Unique) '꾸준한 관리'(Maintenance) 였죠 ^^ '애완동물로 키우는 새는 관심을 잃을때쯤 죽는다. '라는 일화를 설명해주던 것이 기억이 납니다.

이 블로그 강의를 들은 후에 다시한번 대학내일을 통한 블로그강의를 한번 더 듣게 되는데... ^^
그건 또다른 대학내일의 대외활동이었던 외교통상부 안전여행서포터즈1기 활동에서 였습니다. ^^

2010/07/03 - [일상☆Scribble] - 해외안전여행 서포터즈 1기 : 해안서 발대식 후기
그러고 보면 저도 참 대학생 대외활동 많이 했었어요 ^^




* 블로그 강의... 오랜만에 다시 읽어보니 새롭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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