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도 소셜이다 (파워블로거들이 착각하는 한가지, 소셜미디어)

2012. 4. 18. 12:37Tech💡 스마트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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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미디어,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전성기

 

최근들어 소셜미디어 또는 페이스북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블로그는 죽어가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온 것이 딱히 최근 일은 아닙니다. 꽤 오래전부터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출현과 함께 블로그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이야기들이 거론되었죠. 사람들이 정보를 찾을때 더이상 블로그에서 검색하는 것이 아니라 좀 더 잘 아는 지인들... 즉 페북과 같은 소셜을 통해서 얻게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블로그의 영향력이 줄어들고, 앞으로는 소셜이 대세이지 않겠냐는 것이 이야기의 초점입니다.

 

대부분 맞는 말이고... 지금의 상황이 그렇습니다. 소셜의 힘은 점점 더 커지고 있고... 블로그의 힘은 상대적으로 약하게 보이죠 ^^ 그렇지만 한가지 잊고 있는것이 있습니다. 바로 블로그도 소셜의 일부라는 것입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아예 다른 성격의 서비스로 분류하는 것이 왠지 저는 의아하게 생각되더군요 :) 약간은 잘못된 이분법은 아닐까 해서 제 의견을 정리해 봅니다. ^^

 

 

 

웹을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정체(Identity)를 부여하고 연결시킨 것. 그것이 소셜이다.

 

* 소셜미디어, 새로운 것이 아니라 인터넷 유저에게 정체성을 부여하고 그들을 연결시킨 마이크로 블로깅이다.

 

먼저 페이스북, 구글플러스와 같은 소셜서비스는 앞으로도 건재하고 더욱 더 발전해 나갈 것으로 판단합니다. 그렇지만 이런 소셜서비스의 정보는 확산은 빠르지만 휘발성이 매우 강합니다. 트위터의 타임라인처럼 한순간 스쳐가는 정보로...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거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개시키기에는 무리가 있죠 ^^

 

간단하게 말하자면 소셜서비스는 지인, 친구, 또는 Follow의 개념을 도입시켜 사람들을 연결시킨 마이크로 블로깅으로 분류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즉... 소셜서비스는 마이크로 블로깅입니다. 단지 사람들에게 '실명'에 가까운 아이덴티티를 부여하고.. 그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놓은 것이죠 ^^

 

 

 

블로그, 소셜이다!

= 블로그도 소셜이다

많은 블로거들이 상당히 늦게 깨닫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저 또한 최근까지 고정관념에 사로잡혀서 알지 못했던 사실이죠. 그건 블로그도 소셜이라는 것입니다. 소셜미디어의 종착지, 그리고 가장 넓게 사용할 수 있는 미디어입니다.

 

블로그는 소셜과 다를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단지 전달방식, 분량과 전파속도가 다르다고 해서 소셜서비스와 블로그를 다르다고 쉽게 발언할 수 없다는 말이죠 ^^ 블로그의 시대가 갔다고 섣불리 판단을 내려서도 안되겠습니다.

 

블로그는 소셜입니다. 지금까지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댓글과 피드백을 접하면서... 블로그도 소셜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블로그도 인적 네트위트이고, 인맥이며 동시에 의견이 가깝고 취미가 같은 사람들과의 나눔입니다.

 

간단하게 예를 들어볼까요? 블로그로 알게된 사람을 통해 더 자세한 정보를 듣고, 교류가 일어나며, 오프라인에서 만나게 되고, 더 큰 모임에 나가게 되고, 새로운 사람들을 알게 됩니다.

 

 

 

블로그 댓글을 통해서 같은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의견을 수집합니다. 성향이 같은 블로거들끼리 서로 댓글과 정보를 주고받습니다. 자연스럽게 교류가 일어나고 오프라인에서도 만나게 됩니다. 블로그 인적 네크워크는 점점 더 크고 거미줄처럼 연결되어 퍼져나갑니다. 이것이 다시 소셜네트워크로 이어집니다. :)

 

네이버 블로거들은 '이웃'이라는 연결고리가 있더군요. 이웃이 올린글을 쉽게 확인하고 서로 댓글을 달고 아이디어를 나누고 발전시킵니다. 티스토리 블로거들은 트랙백을 통해서 생각의 고리를 전개시키죠. 결국 블로그도 사람들을 연결시키는 미디어이고, 소셜미디어의 종착지입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블로그이고... 모니터 너머에는 따뜻한 체온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 즉... 블로그도 소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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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야메군2012.04.18 14:53 신고

    트랙백 감사합니다..^^
    저도 맞트랙백 걸어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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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현균2012.04.19 20:06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블로그도 소셜 미디어의 일부이지요. 비슷한 맥락으로 쓴 글이 있어서 트랙백 걸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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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링크2012.04.20 12:17 신고

      들러주셔서 고맙습니다. 현균님의 글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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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 수 없는 사용자2012.05.16 11:23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블로그'를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daum.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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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작가 남시언2012.05.16 12:00 신고

    비슷한 생각입니다. 공감하고 동감하네요.
    일부분... 그러니까 저같은 경우에는 현재 활성화된 소셜미디어 매체보다 오히려 블로그가 소셜 자체의 근본에 좀 더 가깝다는 느낌이 드네요. 음식을 예로들면, 블로그가 밥이라면 sns는 반찬이랄까요. 뭣하나 중요하지 않은건 없겠으나, 반찬은 자주 바뀌어가지만 밥은 잘 안바뀌는것처럼.... 두가지를 동일한 위치로 보기보다는... 각각의 특장점이 있는 매체로 생각하고 있어서요 ㅎㅎ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 티스토리 메인 타고왔어요 ㅋㅋ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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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링크2012.05.16 15:07 신고

      고맙습니다. 티몰스님, 티몰스님 연재글도 항상 구독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밥'이고 SN는 '반찬'이라는 비유도 재밌네요. SNS는 확실히 유행과 트렌드에 이끌리지만 블로그는 계속 남아 있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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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socialstory2012.05.16 20:34 신고

    티스토리 메인 타고 왔어요~^^ (축하드려요~ㅎㅎ)

    정신이 집중되 녹여져 있는 컨텐츠는 블로그에 모여져 있으니 아직은 블로그 사용해볼만하겠죠?
    소셜미디어상의 큰 형님으로 불리워도 좋을만한 채널이 바로 '블로그'입니다. ^^
    트랙백이 안먹혀서 일단 링크 남겨봅니다. (http://socialstory.kr/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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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링크2012.05.17 23:04 신고

      고맙습니다. ^^ SocialStory님 블로그도 항상 구독하고 있습니다. 역시 블로그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어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룰것 같네요 ^^ (트랙백이 왜 전송안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