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아크 터치 마우스

2013. 4. 28. 23:00IT⚡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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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어딘가에서 특템한 아이템인 마소(마이크로소프트)의 아크 터치 마우스 (Arc Touch)마우스 입니다.


아크마우스에서 발전한 형태인데 중앙에 위치한 휠스크롤이 터치로 되어있죠. 약간 불편한 면도 있고 어떤 면에서는 편리하기도 한 그런 마우스인데... 


이번에 사용하던 유선마우스가 조금씩 클릭이 안되서 꺼내어 써봤습니다.


Microsoft Arc Touch Mouse, 가격은 5만원대...



박스를 열어보면 평면으로 된 디자인의 마우스가 보인다.




처음에는 살짝 의아했습니다. 박스 겉면에 있는 사진처럼 곡선으로 휘어있는 제품이 아니더군요. 평평하게 펴져있는 외관을 보니 살짝 신기해보였습니다.





뒷면에는 자석으로 나노리시버가 붙어있다




휘어지는 뒷면 그립 부분



사용을 할때는 꺽어주면 이렇게 마우스로 변신합니다. 어떤 재지를 사용해는지는 모르지만 참 신기하더군요. :)



평평하게 펴놓으면 전원이 꺼지고... 꺽어놓으면 자동으로 켜지는 그런 시스템입니다. 건전지는 AAA(트리플 A)가 2개 들어가는군요. 박스 안쪽에 보면 초기구성품으로 배터리 2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중앙 부분은 터치로 구현... 스크롤을 터치해서 스와이프하면 드르륵 소리가 난다


터치로 구현된 스크롤은 처음에는 조금 어색한데... 위아래로 스와이프하면 안쪽에서 드르르륵 소리를 내면서 화면이 스크롤 됩니다. 그리고 위쪽을 짧게 터치하면 'Page Up' 아래쪽을 터치하면 'Page Down'이 먹히는 것 같더군요.


익숙해지면 쓸만한데... 좀 어색한 부분이 적잖이 있습니다. 그리고 휠 클릭이 안되서 (휠을 누르는 기능) 가끔 웹페이지를 왼쪽 오른쪽으로 이동할때 쓰는 기능이 안된다는 단점이 있는 듯 합니다.



평평하게 펴놓으면 휴대성이 좋다는 점, 그리고 자석으로 나노리시버를 같이 휴대하기 좋다는 점 등이 장점이네요. 그리고 사용시 꺾어서 사용하는 맛(?)도 있는 편입니다. ^^ 다만 터치로 구현된 스크롤기능은 일반 휠보다는 사용감이 조금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인 것 같습니다. :)


심심해서 간단하게 후기 정리해봤습니다. 전 아직 마우스는 유선이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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