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ROG 2019 신제품 런칭행사, 에이수스 마더십 GZ700, 제피러스 스나이퍼 노트북 살펴보기

2019. 6. 2. 22:45일상🤔Scrib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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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 다녀오기 전 ASUS ROG 2019 신제품 런칭행사를 취재하고 돌아왔습니다.

매년 게이밍 노트북 제품들의 성능 발전이 눈부시게 빨라지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에 공개된 제품들 중에서는 지포스 RTX 20시리즈 그래픽과 인텔 9세대 i9을 탑재한 ROG 마더십 (ASUS ROG Mothership)이라는 새로운 폼펙터의 제품을 소개하였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ASUS ROG 게이밍 노트북의 주요 제품 라인업이 늘어났습니다. 플래그십 모델은 마더십 GZ700, 슬림 노트북 시리즈인 '제피러스', 그리고 e스포츠 레퍼런스 노트북으로 불리우는 '스트릭스' (소환사/스나이퍼) 시리즈등으로 제품군이 구성되었는데요. 그럼 이날 어떤 내용들이 다루어졌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행사장에 입장하자 볼 수 있었던 멋진 ROG 로고 조형물입니다. ASUS ROG 노트북들의 라이팅 효과처럼 다양한 컬러로 별하는 것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게이머들의 스타일리쉬한 라이프스타일을 잘 표현하기 위해 제품 키노트 시간 이외에는 DJ의 음악을 들을면서 즐길 수 있었습니다.

파티 분위기처럼 즐길 수 있어서 노트북 신제품이라 신이 나더군요.

행사의 시작은 에이수스 코리아 대표 및 프로덕트 매니저의 인사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2019 ROG 행사의 슬로건은 Re:Define 이더군요. 말 그대로 게이밍 기어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제시한다는 것 같습니다.

먼저 ASUS가 가진 철학과 창립 30주년을 맞이해서 다지는 새로운 각오를 들을 수 있었는데요. 실제로 ASUS는 최근들어 가장 멋진 노트북 제품들을 선보이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 시장에서 작년 한대 20%에 가까운 성장을 이루어냈고, 앞으로도 높은 성장가능성을 가진 컴퓨터 게이밍 시장인 만큼 이번 2019년에 이루려고 하는 목표가 분명해보였습니다. 제품 라이언으로는...

ROG의 간판모델이 된 ROG Mothership과 ROG Zephyrus 시리즈를 역시 빼놓지 않더군요. ^^ ASUS의 기술력을 자랑할 수 있는 성능 위주의 디자인이 강조가 되었습니다.

또한 엔비디아(Nvidia)가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지포스 GTX1660Ti, GTX 1650에 대한 공식적인 정보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Geforce GTX 1660Ti는 지포스 GTX 960M보다 최대 4배 이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고 하는데요. RTX와 함꼐 앞으로 그래픽카드 시장을 이끌어나갈 주력 모델이 새롭게 등장했다고 봐야겠죠 ^^

드디어 새롭게 등장하는 노트북 제품들이 모델과 함께 등장을 했습니다. ^^

곧바로 제품 소개에 들어갑니다. ASUS Korea ROG 프로덕트 매니저의 키노트는 전 여러번 들어보았는데요. 제품의 대한 특징을 열정적으로 소개하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여서 몰입을 하게되죠 ^^

역시 이날의 주인공은 ROG Mothership (알오지 마더십) 제품인 GZ700 이었습니다. 분리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이자 인텔 9세대 i9프로레섯, RTX 2080을 탑재한 그야말로 괴물이라고 할 수 있는 모델이죠.

또한 특별한 제품은 ROG 키스톤(Keystone)을 장착한 ASUS ROG Strix Scar III 제품입니다. 국내에서는 스나이퍼라는 이름으로 나오고 있는데요. 15인치인 ASUS ROG G531와 ROG G731은 키스톤을 통해 보안폴더를 액세스할 수 있는 등 기존에는 없었던 재미난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주사율이 240Hz나 되는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다는 것도 놀랍습니다. 144Hz 모니터를 사용할 때도 물 흐르는 듯한 부드러운 화면 움직임에 반했는데, 이제 240Hz 디스플레이 노트북들이 나오고 있다니 놀랍기만 합니다.

또한 ROG 신제품 모델들은 정확한 컬러를 표현하기 위한 Pantone 인증패널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습니다. 게이밍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들도 성능좋은 게이밍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는 만큼, 이러한 부분은 그래픽 디자이너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이러한 ROG 제품들은 모두 2년간 무상보증 기간을 가지게 된다고 하는데요. 게이밍 노트북의 경우 고가의 제품인 만큼, 아무래도 긴 기간의 AS지원은 소비자로서 매우 반길만한 일입니다.

ASUS는 다양한 유저들의 성향을 맞추기 위해서 지포스 RTX, 그리고 새롭게 선보인 지포스 GTX16 시리즈 뿐만 아니라 AMD 라이젠 그래픽칩을 탑재한 노트북들도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ASUS TUF 시리즈가 라이젠을 탑재하여 나오고 있는 노트북들이고, 뛰어난 가성비를 가진 노트북 제품들이죠.

이어서 ASUS의 디자인철학을 엿볼 수 있는 세미나가 이어졌습니다. BMW 디자이너들과 함께 협업을 하였고, 앞으로 르렌드를 이끌어나갈 산업디자인의 방향성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는데요.

에이수스 ROG 노트북들이 가진 스타일리쉬한 디자인 코드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제품에 대한 애착이 더 생기는 것 같더군요.

실제로 노트북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앞면 대각선 디자인이나, 투명한 재질이나 LED 라이팅을 통해 게이머가 직접 정체성을 부여할 수 있는 디자인을 실현했다는 점이 설명되어 매우 인상적인 프레젠테이션이었습니다.

2019년 새롭게 출시되는 제품의 특징을 살펴보고 본격적으로 체험이 가능한 체험존으로 이동을 하게 천천히 제품을 살펴볼 수 있었죠 ^^

ASUS ROG 2019 신제품 노트북 살펴보기

체험공간도 멋지게 LED 라이팅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ROG 게이밍 기어로 꾸며진 공간도 있었죠 ^^ 이렇게 책상 하나를 ROG 게이밍 노트북만 놓고 멋진 게임 공간을 꾸며보는 것이 소원이네요 ^^

가장 먼저 살펴본 제품은 역시 ASUS 마더십 GZ700입니다. 마더십 노트북을 처음 보시는 분들은 과연 노트북이 어떻게 분리형으로 제작되었는가 궁금하실텐데요. 아래에 열고 닫는 영상을 준비해봤습니다. ^^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것 처럼, 평소에는 노트북처럼 들고다니다가, 본체와 모니터는 세워서 사용하고, 키보드는 따로 떼내어 사용할 수 있는 것이죠. 정말 혁신적인 접근방법이자 잘하면 새로운 올인원 게이밍 노트북의 표준으로 자리잡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 원하는 상황에 따라 키보드를 떼어 내서 사용할 수 있는ASUS 마더십 게이밍 노트북

키보드의 경우 우측 터치패드는 키패드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근 ASUS 노트북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터치 숫자 키패드 방식입니다.

와 이렇게 보니 LED 라이팅에도 신경을 참 많이 썼군요. 보기만 해도 마음이 설래는 기분입니다.

파워 케이블은 2개를 꽂아두었는데요. 추후 ASUS 마더십을 사용해보게 된다면 자세하게 리뷰를 해보고 싶네요. 일단 기본적인 확장 포트는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두번째로는 ASUS 제피러스M GU502 모델입니다.

인텔 9세대 i7-9750h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RTX2060, 15인치 주사율 144Hz 등, 디자인이 심플하게 잘 나왔네요. 블랙 컬러도 마음에 듭니다.

ASUS 제피러스S GX502 모델도 있습니다. G-Sync를 지원하고 RTX2070을 탑재한 모델이죠. ^^ 제피러스 모델들은 슬림형 디자인, 가벼운 무게로 약 15인치 게이밍 노트북임에도 약 1.99kg라는 경량을 자랑합니다.

그리고 ASUS 키스톤을 탑재한 주력모델, ASUS ROG 스나이퍼2 G531 모델입니다. 디스플레이 주사율 240Hz 적용 모델이 있고, 독특한 흰지와 BMW와 함께 콜라보 디자인이 돋보이는 모델이죠. 노트북 밑면으로 은은하게 배어나오는 LED 라이팅도 매우 멋집니다. ^^

매우 느낌이 괜찮기에 다음에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하게 된다면 전 이 녀석을 선택해보고 싶네요. 키스톤은 어떤 느낌인지 간단하게 살펴보았더니...

보이시는 것처럼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 실제로 사용해보면 어떤 느낌이고 어떤 기능을 활용할 수 있을지 궁금하군요.

ASUS ROG 제품들은 유저와 소통을 하며 게이머들이 원하는 제품이 어떤 것인지 노하우를 축적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성능좋고, 휴대하기 좋고, 기능과 디자인이 좋은 노트북을 만드는 것은 쉬운일이 아닐텐데요. ASUS는 타사에서 시도하지 못하는 혁신적인 제품을 추구하고 누구보다 발빠르게 신기술을 적용하는 행보가 괜찮아보이는군요.

특히 노트북이라고 할 수도 있고, 어디든 들고 다니는 수 있는 최고사양 데탑PC라고 할 수도 있는 분리형 노트북, ASUS 마더십 GZ700은 뭇 얼리어답터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한 것 같습니다.

ASUS 이번 컴퓨텍스 2019 행사에서 공개한 젠북 프로 듀오 (Zenbook Pro Duo)도 매우 혁신적이고, 독보적인 노트북PC 개발에 힘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Redefine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이번 2019년 ROG 신제품들도 시장에서 매우 좋은 반응을 기대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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