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우스 스마트폰 발표회 : 팬택 스카이 안드로이드 시리우스폰 IM-A600OS

2010. 4. 17. 15:31모바일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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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올인한 스마트폰 시리우스 발표
링크... 시리우스 발표회에 가다.


- SKY 스마트폰 시리우스: 플래쉬를 지원하는 첫번째 스마트폰이라 한다 -

 

4월 14일 블랙데이 날, 많은 기자들과 IT블로거들을 초청한 자리에서 팬택에서 처음으로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저도 잠깐 초청되어서 제품 설명과 함께 잠깐 체험해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 실용적이면서도 스마트폰 다운 스마트폰에 목말라 있는 유저들에게 이번 발표는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선택폭도 커지고, 경쟁을 하게 되면서 빠른 발전이 이루어지겠죠 ^^

행사장에 일찍 도착해서 일단 테스트용으로 나온 단말기를 한 3분정도 만져 봤는데, 그 이후로 다른 블로거분들이 온 이후로는 단 한번도 만져볼 기회가 없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시리우스폰에 열정적인 관심을 보여주었습니다. ^^ 평소에 뵙고 싶던 유명한 분들도 많이 오셨더군요 ^^ 칫솔님, 버섯돌이님, 디자인로그님.

  

- 행사장에 빨리 도착해 비어있는 행사장... 역시 이런 발표회는 일찍 오는 것이 좋다... -

 

그리하여, 발표가 시작되었습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팬택에서 오랜 기간동안 뜸을 들이다 발표한 제품이니 만큼 이번 제품에 많은 노력을 기울렸다는 것을 많이 피력하고 있었습니다. SKY는 스마트폰을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올인 한다는 군요 ^^, 아마도 우리나라 많은 제조사들이 앞으로 안드로이드 OS에 주력하게 될 것 같습니다. 아이폰에 대항하기 위해서는 가장 강력한 우군이자 개발자들의 든든한 지원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죠 ^^

발표의 첫 내용은 시리우스의 이미지 컨셉이었습니 다. 이른바  완전한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가진 시리우스 외계인의 능력을 인류가 스마트폰을 통한 교신으로 배우게 된다는 내용을 가진 것으로 추정(?)되는 스토리였는데, 딱히 한 마디로 요약할 만한 자신이 생기지 않는군요 ^^

 

 

- 우주 컨셉의 독특한 마케팅을 하는 시리우스.  신비스런 스토리텔링 CF도 매우 인상적이다. -

 


 

 [그럼 가장 중요한 스펙을 한번 살펴 보죠 ^^]

 

-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했다는 바로 그 시리우스 -

 

 

시 리우스(모델명: IM-A600os)은  안드로이드 2.1를 OS 탑재한 스마트폰입니다.  1Ghz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 특히 스마트폰 중 국내에서는 최초로 플래쉬를 지원하는 웹 브라우징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과 마찬가지의 경험을 그대로 체험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고 하더군요 ^^ 실 사용 가능한 내장메모리가 500mb가 기본으로 지원이 되기 때문에 외장메모리 없이도 왠만한 어플(앱:App)을 깔아서 쓰기 넉넉하다는 이야기와 함께, 외장메모리는 32gb까지 추가장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한 블로거 분이 이 스토리지(용량)에 대해 많은 의견과 질문이 있었는데, 일단 저에게는 매우 충분한 용량으로 보입니다... 아이폰을 쓸때도 몇몇 앱 이외에는 별로 많이 깔지 않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 일단 시리우스는 인터넷 웹페이지를 브라우징할 때 플래쉬가 지원된다는 점이 가장 강한 특징일 것입니다.  (아시다시피 아이폰에서는 꿈도 못꿀 기능이죠) 플래쉬를 많이 쓰는 국내의 웹페이지에 최적화 되어있는 동시에, 빠른 프로세서를 사용해서 무리없게 소화해 내더군요. 마지막으로 터치가 갑압식으로 되어있는데, 이것은 유저에 따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으로 예상되는 군요 ^^ 아 참. 지상파 DMB도 된다고 합니다.

 

 

 

[ 외관 : 디자인]

 

 

 

- 구경하러 갔다가 정말 딱 한번 만져폰 시리우스 폰, 귀한 몸이다 -

 

  

 

- 날렵한 느낌 -

 

 

 

- 스마트폰은 정말 오랜만이다... -

 

 

 

 

- 안드로이드 2.1 OS 메인화면... (오전 5:45분은 아니었다) -

(그렇게 일찍 간 기억은 없다..!)

 

 

 

 

- 대충 UI와 외관은 이런 모습.... AMOLED를 사용한 스크린이 매우 Neat해 보인다. -

 

 

 

 

 

- 카메라는 5백만 화소, 이정도면 왠만한 카메라 부럽지 않다. -

 

 

요즘엔 정말 새로운 스마트폰이 하나하나 나올때 마다 기대가 되고, 관심이 기울여 집니다. 스마트폰의 의미 자체가 SN(소셜네트워킹)에 무게가 실린 만큼, 앞으로 모바일 문화도 많이 변하겠죠. ^^ 마지막으로 발표회장에서 직접 찍은 영상을 추가해봅니다. ^^


 

  * 시리우스 발표회를 정리하며...

Link // Minseok

201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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