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나의 찾기 애플아이디 도난방지 기능 체크하는 법 및 공장초기화 방법은?

오늘은 맥북을 사용하는 분들 중, 중고판매나 자신이 사용하는 노트북을 다른 사람에게 넘기기 전, '나의 Mac 찾기' 기능 때문에 애플 아이디에 귀속되어 있는지 아닌지를 가상 쉽게 확인하는 법을 간략하게 정리해볼까 합니다.

일단 맥OS 벤투라(Ventura) 기준입니다. 이번 가을에 소노마(Sonoma)가 출시되어 확인 방법이 바뀌게 되면 포스팅을 업데이트 해 볼게요.

사용중인 맥 제품이 애플아이디에 귀속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법: 활성화 잠금 상태 확인하기

1. 최상단에 있는 애플 로고 클릭하여 '이 Mac에 관하여'로 들어간 다음,

2. 뜨는 시스템 정보 창에서 '추가 정보'를 클릭하여 시스템 설저 앱의 '일반' 탭으로 진입합니다.

3. 여기서 '정보' 메뉴로 들어가서 스크롤을 내려 가장 마지막으로 가보면 '시스템 리포트'가 있습니다. (여기까지 빨리 진입하고 싶다면 Spotlight에서 '시스템 리포트'를 입력하고 들어가도 됩니다.

4. 여기서 '하드웨어' 메뉴 항목에서 가장 밑에 '활성화 잠금 상태'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가장 간단하게 플로우를 스샷으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비활성화 상태라면?

= 애플아이디에 귀속되어 있지 않습니다. 중고판매를 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맥을 양도해도 됩니다.

활성화 잠금 상태라면?

그렇다면 애플아이디에 귀속되어 있는 것입니다. 초기화를 하거나, 나의 찾기 (또는 아이클라우드에서 나의 Mac 찾기) 기능을 끄시면 됩니다.

위와 같이 '활성화' 되어 있다면 '나의 찾기' 기능이 켜져 있고, 아이클라우드(AppleID)에 묶여 있다는 뜻이다.

결론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맥북을 다른 사람에게 넘길 때나, 중고 판매할 때는 꼭 위와 같이 '활성화 잠금 상태'가 '비활성화'로 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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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초기화 하는 방법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맥OS 벤투라 이후로 맥북의 공장초기화는 매우 쉬워졌습니다. Cmd + , 단축키를 통해 설정 앱으로 가서 '초기화'나 '재설정'을 검색해보시면 '전송 또는 재설정' 기능을 찾을 수 있습니다.

원래 경로는 시스템 설정 앱 > 일반 탭 > 전송 또는 재설정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 입니다.

해당 버튼을 누르고 암호를 입력해서 인증을 하고 진행하게 되면 데이터가 모두 지워지고, 맥북이 처음 구입했을 때 처럼 공장초기화가 됩니다. 버튼을 눌르기 전에 자신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지 꼭 인지하시고 공장초기화 = '모든 콘텐츠 및 설정 지우기...'를 누를지 말지 결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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