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성공할 수 있을까? : 싸이월드 페이스북 트위터 vs 야후펄스 구글미 스타플 Starpl

2010. 7. 23. 23:44Tech💡 스마트라이프


새로운 SNS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성공할 수 있을까?
싸이월즈. 페이스북. 트위터. vs 야후펄스 구글미 스타플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라는 말이 어느덧 누구에게나 익숙해 졌습니다. ^^ 기업에서도 이제 취업지원자의 디지털 인맥(트위터와 블로그)을 본다고 하니 말 다했죠 ^^; 세계최대 SNS인 페이스북이 등장하기 오래전부터 국내의 미니홈피 문화를 만들어낸 싸이월드는 지금까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의 대명사로 인식되어왔습니다. 아직까지 많은 유저가 사용하고 있고, 사실상 싸이월드를 대신할 만한 서비스가 생겨났다 하더라고 싸이월드의 명성을 따라갈 수 없었기 때문이죠 ^^; 

블로깅이 발전함에 따라 국내에서는 싸이월드가 잠시 주춤하는 현상을 보였지만, 블로그 이후 마이크로블로깅이라는 신 영역이 등장함에 따라 SN의 성격과 서로 부합하는 부분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그 결과로 Facebook과 같은 SN 서비스도 Twitter화 된지 오래이며, 트위터또한 급속도로 국내시장에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트위터를 시작하고 있고, 마찬가지의 이유로 Facebook으로 진출하는 분들도 많이 눈에 띄는 것 같더군요 ^^ (한국의 페이스북 성장률이 73%세계1위라고 합니다. 세계언어가 지원은 되지만 한국인의 감성을 맞춘 로컬라이징이 없는 Facebook서비스가 한국에서 승승장구하다니 신기하군요)



- 외국친구들와의 인적네트워크를 위해 사용했던 페이스북, 이제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걸까? -
(페이스북은 1년 전부터 한국 운영자를 구직하기도 했다)


* 잠깐! 여기서 해외 SNS에 관심이 많다면 제가 쓴 예전글을 읽어보세요 ^^;




>> 새로 생기는 SNS, 과연 승산이 있을까?

제가 한가지 궁금하게 여기는 것은 과연 싸이월드와 트위터(미투데이), 그리고 페이스북 이외의 새로운 SNS가 설 무대가 과연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야심차게 생겨난 많은 SNS이 그다지 인기를 끌지 못하고 어느덧 사라져가고 있는 것도 불보듯 뻔한 일이 되어가고 때문이죠 ^^;;

가장 좋은 예로, '가치미팅'이라는 참신한 소재를 선보였던 '피플투'라는 사이트는 (물론 내부문제가 있었기도 했겠지만) 거창했던 등장에 비해 너무도 초라하게 없어졌습니다. 해외의 사례를 찾아봐도 구글이 야심차게 런칭했던 orkut은 브라질과 인도에서만 지배적인 위치일뿐 국제적으로 대중화되지 못한 실패한 플랫폼이고, 이후 지메일을 활용한 구글 버즈(Google Buzz)도 성공했다고는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이렇듯 신설된 소셜네트워크서비스는 성공하기 까지 넘어야 할 산이 너무도 높습니다. 비록 소수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는 있지만 대중화되어 확산되는 네트워크효과를 보기가 만만치 않다는 것이죠 ^^  국내에서도 스타플(Starpl)이라는 새로운 SN가 생겨났지만 실제로 사용하는 유저나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어보이고, 마이크로블로깅에 속하지만 싸이월드의 창업자가 만들어서 주목을 받았던 런파이프도 사실상 어떤 특징이 있는지 뚜렷하지 않더군요.. ^^;




- 직접 하늘의 별 하나를 따다주는 컨셉을 가진 스타플, 게임적인 요소와
마이크로블로깅을 결합한 참신한 시도가 돋보인다 - www.starpl.com




>> 마이크로블로그에 대해 간단히...

마이크로블로깅 이야기가 나와서 잠깐 정리하면, 트위터열풍에 이어 국내에서도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를 표방한 SNS가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미투데이는 네이버가 트위터 대항마(?)로 사용하고 있고, 네이트의 커넥팅과 팬(솔직히 커넥팅과 팬이 뭐가 다른건지 모르겠다), 그리고 다음의 요즘, 야후에서는 블로깅과 마이크로블로그 중간 형태인 텀블러 성격의 야후 meme(국내서비스는 아직인듯), 그리고 음성대화를 특징으로 내세운 국산 서비스 토그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마이크로블로깅에 대한 글은 나중에 따로 정리할 예정입니다.^^)



- 트위터나 미투데이와는 또 다른 느낌의 요즘(Yozm), 다음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
yozm.daum.net



>> 새로 생기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무엇이 있을까?


구글은 그동안 부실했던 SN 사업진출 성적을 을 만회하기 위새 구글 미(Google Me)라는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한국 유저들에게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린 싸이월드와 무한 성장을 꿈꾸는 페이스북을 대항할만한 파워를 가질 수 있을지 크게 또 한번 의심해 봅니다. 페이스북을 의식한 듯 국내 SNS리더로 유명한 SK커뮤니케이션도 네이트온과 연계한 새로운 개방형 싸이월드(SNS)을 출시한다고도 발표했죠. ^^ (기대가 되는군요 ^^)
 
야후에서도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동원해서 야후 펄스(Yahoo Pulse)라는 서비스를 런칭했습니다. 야후는 타 포털과 경쟁하기 위해서 페이스북 Connect을 적극 활용한 협동의지를 예전부터 쭉 보여왔는데, 이번에도 페이스북을 연동시킬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그렇지만 사실상 국내에서 많은 유저를 끌어모이기는 매우 힘들 것 같네요.



 - 국내 야후유저가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야후의 새로운 SN .. -
pulse.yahoo.com



>> 왜 모두 소셜 네트워크에 주목하고 있을까?


이렇게 많은 기업들이 자신들만의 SN를 만들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고 있는 것을 보면, 앞으로 등장할 새로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는 더욱더 많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신규서비스들이 싸이월드와 페이스북을 넘볼 수 있을지 아닐지, 그 전략을 분석해 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네요 ^^ . 과연 경쟁력이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과연 혜성처럼 등장하게 될까요? ^^; 아직 국내에서는 싸이월드 이외에 이렇다할 성공 케이스가 없으니 말입니다.

기업들이 SN에 모든것을 걸고 있는 이유는: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시작인 듯 보이지만, 해외에서는 SN가 비즈니스에 사용되는 경우 많기 때문입니다. 트위터를 통해서 동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Facebook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파트너와 친숙해 지는등 이제는 더 이상 지인들끼리 일촌을 맺는 일차원적인 SN이 아닙니다. ^^;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정보의 흐름이 일어나게 되고, 그 안에서 가치가 창출되는 시대가 도래하게 된 것입니다. 그야말로 소셜네트워크의 춘추전국시대가 아닐까 싶습니다.


* 여담이지만, 앞으로 소셜댓글 서비스도 많이 활성화 되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몇년전 트위터를 처음 접했을때 반짝하는 아이디어로 생각해온 것이 소셜 댓글인데... (댓글에서 정보를 얻는 경우가 얼마나 많습니까.^^) 국내에서 티토크란 서비스가 곧 선을 보인다고 하는군요.. ^^;





* 여러분의 디지털 인맥(소셜네트워크)은 넓은 편인가요? ^^;

Link // photowaker.com
@linkw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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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화성인2010.07.24 00:59

    춘추전국시대이니 만큼 다양한 기회가 있는 것 같네요. 좋은 글 보고 갑니다.
    잇글링도 추가해주세요 ~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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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링크2010.07.24 01:03 신고

      아... 잇글링은 마이크로블로그 관련 글에 넣어볼까 했습니다. 들러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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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24 09:48

    비밀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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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gIcon 링크2010.07.24 10:36 신고

      페북과 싸이월드를 넘어서는 혁신적인 서비스 가 하나쯤 혜성처럼 등장했으면 좋겠네요 ^^ 뭔가 유기적이고 능동적이면 더 좋겠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