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맛 비교 : 카페베네 스타벅스 엔젤리너스 (병커피 맛) 프라프치노, 캬라멜 마끼야또는 어떤 커피일까?
2011. 10. 30. 11:03ㆍ맛집🍧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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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맛을 비교해보다 (병커피) / 프라후치노는 무엇일까?
커피전문점이 흥행을 하면서 다양한 종류의 커피상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병에 담긴 커피는 스타벅스가 가장 먼저 시작했겠죠? ^^) 지금은 다양한 커피전문점의 상품이 병에 담겨서 판매가 되고 있는 것 같네요. 선호하는 커피전문점의 커피가 마시고 싶은데 시간과 장소가 허락되지 않을때... 편의점에 들러 간단하게 구입해서 마실 수 있다는 점이 커피애호가들에게 어필한 모양이더군요 ^^ 편의점에서 마시는 커피는 대부분 캔커피 였는데 말입니다. ^^
아무튼 커피가 마시고 싶어 편의점에 들렀는데... 다양한 커피제품을 보고 서로 맛을 비교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제가 제일 선호하는 커피전문점은 커피빈(Coffe Bean and Tea Leaf)인데, 커피빈은 아직 병에 담긴 커피를 팔고있지 않은가 보네요. ^^ 재밌는 것은 카페베네와 엔젤리너스, 그리고 스타벅스 등 지금 비교하고 있는 커피 매장을 별로 가질 않는다는... (저는 커피빈 매니아입니다. ㅎㅎ)
프라후치노? 익숙하게 들어보긴 했는데 어떤 커피인지 막상 설명하기가 어렵더군요. 프라후치노는 프라페(Frappe)와 카푸치노(Cappuccino)의 합성어로, 원래 Coffe Connection이라는 미국의 커피체인점에서 처음 만들어진 커피입니다. 이 커피점을 1994년 스타벅스가 인수하면서 상표권을 가지게 되었고, 아이스커피의 대명사가 되어 병에 든 제품으로 판매가 되고 있군요. ^^
블렌디드 커피와 다양한 재료를 섞은뒤 크림이 토핑되어 나오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에스프레소, 얼음, 우유, 쵸콜릿시럽, 크림, 바닐라 아이스크림 등을 섞는 등 아이스커피로 즐기는 프라프치노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일부에서는 아이스커피 메뉴가 없었던 스타벅스에서 한 지점 직원이 커피와 얼음을 믹서기에 갈아 몰래 팔다 생겨났다고도 하는 재미난 유래가 있지만 이건 그냥 소문인것 같네요 ^^ 프라프치노라는 명칭는 스타벅스만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캬라멜 마끼아또(Caramel Macchiato)? _ 커피와 우유, 그리고 캬라멜 시럽이 들어가는 커피입니다. 원래 마끼아또 커피는 에스프레소 커피에 우유거품을 살짝 올린 커피로 카푸치노보다 진한 맛이 있는 커피인데. 언제부터 캬라멜 마끼아또란 커피를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네요 ^^ 커피에 캬라멜시럽이 살짝(?) 들어간 커피라고 생각하시면 될듯... (그게 아니라면 카페 마끼아또에 캬라멜 시럽이 잔뜩 들어간 건가...? -_-;?)
- 커피 종류... 비슷하지만 조금 다르다.. - - 재밌는 것은 병 커피제품은 먹은뒤 뚜껑이 잘 닫히지 않는다.. ^^ -
[카페베네, 스타벅스, 엔젤리너스 커피 맛 비교]
>>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커피향이 진하면서 단맛이 가장 강합니다. 너무 달아서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 단맛 때문에 스타벅스 커피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네요. 커피향이 쓸 정도로 강하지가 않아 달고 맛있는 커피를 찾는 분들이 좋아하죠 ^^
>> 카페베네 캬라멜 마끼아또 이건... 커피보다는 캬라멜향이 더 깊습니다. 예전에 먹던 캬라멜 캔디맛과 비슷하다고 해야 할까요? 처음에는 달게 느껴지지만 마실수록 스타벅스 프라푸치노보다는 단맛이 덜한 것 같네요 ^^
>> 앤젤리너스 캬라멜 마끼아또 다른 커피들과는 달리 로스트한 커피향이 강하게 풍기는 것이 특징입니다. 엔젤리너스 커피만의 맛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커피의 풍미를 조금 더 살린 것이 느껴지네요. 물론 기호에 따라서 좋아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겠습니다. ^^
* 여러분은 어떤 커피를 가장 좋아하시나요? 다음에는 직접 매장에서 마시는 커피맛을 비교해봐야 겠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