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폰3.0 만져본 소감 / 프라다폰3.0 가격 (후기 단점)

2012. 2. 13. 19:49모바일 📱Mo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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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2월 11일... 잠깐 강남에서 프라다폰 3.0을 만져봤습니다. 이번에 에드워드 노튼이 광고모델로 나오니 더 관심이 증폭되더군요.

일단 프라다폰은 스펙으로 밀어붙이기 보다는.. 디자인과 함께 명품의 이미지를 담은 것으로 평가를 해야 겠습니다. 왜냐하면 4G LTE가 아닌 3G폰으로 출시가 되었고, (어찌보면 이건 장점으로 적용되기도 하지만) 스펙만 따지고 본다면 이것보다 더 좋은 스마트폰이 많기 때문이죠.


- 메뉴의 모든 아이콘이 흑백으로 통일되어 있는 점이 인상적 -



일단.. LG의 다른 폰들이 그렇듯 손에 들어오는 크기가 꽤 이상적인 것 같습니다. 스크린크기는 4.3인치고, 얇기는 8.5mm인데 옆에서 보면 두겹처럼 살짝 나뉜부분이 있더군요.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잠깐 만져본거에 불과하지만 단점을 찾아면 위쪽에 있는 Lock버튼이 너무 작고 안으로 들어가있어 누르기 조금 힘들다는것? 조금 더 나와있어도 괜찮을법 한데 말이죠 ^^

뭐 어쨌던.. 제가 봤을때 스마트폰은 4.3인치에서 4.5인치가 가장 좋은 듯 합니다. 5인치는 너무 커요.

IT매니아보다는 패션리더들이 사용해야 맞을 듯..


프라다폰3.0은 최신기술에 눈이 멀어있는 IT매니아나 얼리어답터에게 어울리기보다는... 패션감각에 민감한 패션리더 또는 패셔니스타들이 활용해야 빛을 볼만한 그런 제품이군요. 스마트폰도 패션이다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디자인 하나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

LTE나 ICS(아이스크림 샌드위치)등 최강,최고 최신기술에 욕심을 버린다면... 가격도 괜찮고 꽤 멋진 폰입니다. 4.3인치 노바디스플레이에, 800만화소 카메라.. 1530mAh배터리, 1ghz 듀얼코어에 시크한 디자인..

출고가는 89만원이었는데... 몇일전 기사를 읽어보니 30만원대로 내려왔다고... (음? 더 좋은데?)
프라다폰 3.0으로 이번에 바꿔볼까요? 3G폰 중에서는 프라다폰3.0이 최강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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