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11. 23:13ㆍ모바일 📱Mobile
갤럭시노트5는 2015년 9월 IFA에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외 테크블로그에서는 벌써 루머가 정리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새롭게 알려진 루머를 정리해보면 USB-C 포트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SB-C는 아시다시피 위아래 구분이 없어 어느쪽으로든 자유롭게 끼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그리고 USB 3.1를 지원해주기 때문에 기존보다 더 빠른 속도를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 사진은 갤럭시노트 엣지 :)
한편 지금까지 알려진 갤럭시노트4의 예상스펙 정보를 정리해보면 엑시노스 7422, 2K 해상도 5.89인치 스크린, 4100mAh 배터리, 그리고 갤럭시S6 처럼 UFS 2.0 플래시 내장메모리를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4K 해상도와 엣지 스크린을 기본으로 탑재할 것이라는 이야기도나왔지만,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어보입니다. ^^)
그나저나 알려진 루머가 사실이라면 4100mAh 배터리가 용량이 인상적이군요. USB-C도 꽤 반길만한 정보입니다. 아직까지 USB-C를 쓰는 IT기기는 손에 꼽을 정도이지만 슬슬 차세대 연결 포트로 USB-C가 채택되는 것이 조금씩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여담으로 갤럭시노트5가 일체형 배터리로 나온다는 이야기는 아직 없지만, 갤럭시S6 시리즈의 전례를 생각해보면 microSD 메모리카드 슬롯을 없애고 배터리 일체형으로 나올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겠습니다.
* 이번 2015년 후반기는 갤럭시노트5와 차기 아이폰 (아이폰6s or 아이폰7)의 대결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반기 스마트폰 신제품을 기다리는 재미가 막 시작된 듯 하군요. :)
[업데이트]
최근 유출된 설계도면을 보면 USB-C가 아닌 일반 microUSB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기출시해서 2015년 8월에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 하네요.
[추가 업데이트]
2015년 8월 14일, 갤럭시노트5가 갤럭시S6엣지 플러스와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배터리 용량은 3000mAh이며, USB-C 포트는 그저 루머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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