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21. 18:04ㆍIT⚡리뷰
이제 원하는 장소에서 음악을 듣기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 하나쯤은 필수품이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주로 스마트폰에서 음원을 스트리밍하여 음악을 듣기 때문에 스마트폰 스피커보다 더 출력이 높고 깨끗한 음질로 음악을 듣고 싶을 때가 많은데요.
소닉기어(SonicGear)에서 나온 네온300(Neon300)은 FM라디오, 시계 알람기능, AUX, microSD 메모리 카드 재생 등 일반 블루투스 스피커에 있으면 좋은 유용한 기능이 총망라 되어 있고, 깔끔한 디자인으로 1인 가구에게 어울리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라고 생각되는 제품입니다.
소닉기어 네온300 (Neon300) 블루투스 스피커
먼저 소닉기어 판도라 네온300 블루투스 스피커의 간단한 스펙을 살펴보면 57mm 크기의 드라이버와 베이스 우퍼가 있고, 전체 출력 10W으로 작은 몸체 치곤 매우 빵빵한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무게 330g, 배터리 용량은 1800mAh로 최대 6시간 음악을 재생할 수 있습니다.
▲ 메뉴얼과 AUX 케이블 + 충전 microUSB 케이블
3.5파이 AUX 케이블이 들어있어 유선 스피커로도 활용할 수 있고, 충전은 동본된 microUSB 5핀 케이블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메뉴얼은 LED 창의 시계를 맞추거나 시간 알람을 세팅할 때 참고할 수 있으니 한번쯤 읽어보는 것이 좋겠죠 ^^
▲ 소닉기어 판도라 네온300 블루투스 스피커 (민트)
디자인은 책상 위 어디에 올려두어도 눈에 띌 정도로 예쁩니다. 야외에 가져나갈 때 쉽게 들고다닐 수 있도록 실리콘 핸들 손잡이가 있는데, 디자인이 살짝 앙증맞은 느낌이 있네요.
뒷면에는 전원 스위치, microSD카드 슬롯, AUX 포트, 충전 포트가 있습니다. 서브우퍼(Subwoofer)가 뒤쪽으로 있어서 어느정도 저음도 커버해주는 기특한 스피커죠 ^^
먼저 출력과 음질을 확인해보기 위해 음악을 재생해봤습니다. 아래의 유튜브 영상으로 소닉기어 네온300의 음향퀄리티를 어느정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볼륨 조절을 다이얼로 할 수 있어서 매우 편하죠 ^^ 참고로 시간 세팅도 다이얼을 돌리는 방식이라 꽤 마음에 듭니다.
▲ 상단 조절 버튼들, M(모드 변경 버튼을 가장 자주 사용한다)
▲ 볼륨 조절은 다이얼로 ^^
하단면을 살펴보면 본체가 잘 고정되도록 러버 처리가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여타 다른 휴대용 스피커 보다 더 안정적으로 어디든 편하게 올려둘 수 있죠. ^^ 이런 작은 부분까지 신경쓴 것이 참 마음에 듭니다.
최대 10미터 거리에서 블루투스 연결로 음원을 재생할 수 있고, microSD카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여행시 메모리카드에 꽉 채워넣은 음악파일을 재생하는데도 안성맞춤입니다. FM라디오도 되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나갈 때 가져가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죠.
또한 마이크도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 중 전화가 오면 Play/Pause 버튼을 눌러 스피커폰 핸즈프리 통화도 가능합니다.
실내에서 방안을 꽉 채울 정도로 출력이 높기 때문에 거실에서 사용하기에도 참 좋은 제품입니다. 디자인이 예쁘다는 것은 덤이구요 ^^
▲ 책상 위 데코용 시계로도 사용 가능 :)
▲ 부담없이 밖에 들고나가기 좋은 디자인
지금은 제 책상위 소품들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요. 가끔 음악을 크게 듣고 싶어질 때 블루투스 연결로 바로 방안을 가득 채우는 음악을 플레이할 수 있어 만족스럽습니다. 버튼형이 아닌 다이얼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다는 것도 느낌이 정말 좋구요 ^^
소닉기어 네온300 스피커의 가격은 4만원대 후반입니다. FM라디오/AUX/알람 기능이 있고, 야외/실내 겸용으로 사용할 디자인 좋은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가 필요한 분들에게 적극 추천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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