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9. 17:28ㆍIT⚡리뷰
서브카메라의 최고스펙으로 불리우는 똑딱이 카메라, RX100 MK3 (마크3)를 구입했습니다. ^^
RX100 마크4도 나와있는 상태이지만, 연사력이나 4K 동영상 등 소소한 마이너 업그레이드라는 의견이 많았고, 무엇보다도 소니 RX100 III의 가격이 참 매력적으로 다운되어 있더군요.
어짜피 4K 동영상은 잘 촬영하지도 않고, 만약 4K 촬영이 필요하다면 이전에 구입한 액션캠이나 아이폰6s를 사용하면 된다는 생각에 RX100 III로 결정하였습니다. 마침 정품등록 이벤트로 속사케이스도 주고 있어서 안성맞춤!
기기는 이미 출시된지 꽤 되어 많은 리뷰가 올라와 있으니... 그저 개봉기 사진만 정리해 올려봅니다. 구성품이 그리 다양하지는 않네요. :)
박스에 씰도 없고... 그냥 오픈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오픈해보니 메뉴얼 등 안내자료가 들어있는데... 조금 휑한 느낌이네요 ^^
배터리 충전기는 따로 없고, 어댑터만 있어서 RX100 MK3 본체에 micro USB 케이블을 연결해 충전이 가능합니다. 소니 카메라는 예전부터 배터리 충전기를 별도로 판매하고 있어서 예판 기간에 구입을 하면 사은품으로 주거나 하는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죠.
후후... 실제로 본 RX100 MK3는 꽤 작네요. ^^
참고로 RX100 MK4와 외관적인 차이는 얼핏 육안으로 봐서는 잘 확인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크기는 미세하게 달라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전원을 키면 렌즈가 앞으로 길게 튀어나옵니다. :)
바로 소니코리아 사이트에서 정품등록을 시도했습니다. 모델명만 잘 찾아준 뒤에 카메라 하단에 적혀있는 숫자를 기입하니 초스피드로 정품등록 완료!
그리고 지금 진행되고 있는 사은품을 신청했습니다. 한가지 팁이 있다면 '신청하기' 버튼을 꼭 눌러서 사은품명이 뜬 것을 확인해야 신청이 완료된 것입니다. :)
속사케이스가 도착하면 샘플 사진 등을 업데이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이제 막 가지고 놀기 시작해서 아직 촬영한 사진이 많이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