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짜장면집을 가다. 길음 용궁손짜장
2012년 2월 13일... 산책을 할겸 집을 나섰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동네에 있는 짜장면집을 들렀습니다. 배는 그렇게 고프지 않았지만 맛이 어떤지 평가해보기 위해서이기도 했고... 집 근처에는 이상하게 짜장면집이 드물기 때문이죠 ^-^ (물론 배달업체는 많지만) 계단을 올라가니 수타전문점이라고 쓰여져 있군요. 가격표를 보니 동네짜장면집인데 가격이 생각보다 쌔네요.. 아마 수타짜장이라서 그런것 같군요 ^^ 무엇을 주문할까 한참 고민하다가... 세트메뉴중 탕수육 + 쟁반짜장1인분 (15000원)을 주문했습니다. 탕수육이 정말 시키자 마자 나왔습니다. ^^ 배달로 갈 음식을 먼저 빼준것 같더군요 ^^ 탕수육 맛을 평가해보자면.. 그럭저럭 먹을만 하더군요. 시럽에 캐찹이 들어가지 않아 그나마 맛있더군요. 요..
2012.02.13